수원산남초등학교는 지난 8일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Safe Kids(어린이 안전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영통구청, 삼성전자, 학부모 및 교직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협조로 실시됐다.
등굣길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교문 앞에 자리 잡은 영상차량에서 영상물이 상영되고 교직원 및 학부모(녹색어머니회)의 참여를 통해 피켓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 등굣길 옆에는 ‘교통안전 Q&A 판넬’을 전시해 아동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또한 교내에는 계단 보행안전 스티커부착, 보행안전 포스터 학급별 배포, 건물 출입문 에티켓 거울 부착의 행사가, 교외에서는 횡단보도 앞 “양옆을 살펴요”, “노랑 발자국” 스티커와 보행 중 휴대폰 멈춤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