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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클래식 최종대결… 반드시 이기겠다”핵심멤버 등 이탈로 어려움 많아
초반 부진에도 믿어준 팬 감사
정민수 기자  |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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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4일  20:59:24   전자신문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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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마무리 하면서 목표에 근접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을 확정한 전북 현대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최선을 다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서정원 수원 블루윙즈 감독은 한 시즌을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서 감독은 “올 시즌을 시작하기 전 수원은 전문가들로부터 중위권 그룹으로 평가받았다. 그런 점에서 자존심이 상했고 그 같은 평가를 넘어서려고 노력했다”며 “전북과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와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일 열린 클래식 37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대한 아쉬움과 함께 오는 19일 열리는 전북과 시즌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서 감독은 “제주 전에서 승리했다면 리그 준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었지만 조나탄이 부상 복귀 이후 100% 컨디션이 아닌 데도 선발 출전했고 염기훈도 발목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 교체 출전했음에도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쳐 아쉬움이 남는다”고 회고한 뒤 “전북이 올해 우승한 강팀이고 어웨이 경기라서 부담이 크긴 하지만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야 하는 만큼 총력을 기울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감독은 “현재 조나탄과 염기훈이 부상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강한 상대를 만날을 때 이겨내야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데 선수층이 얇고 다양성도 필요한데 이같은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전북을 상대로 1승도 거두지 못했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전북을 꺾고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본인의 거취 문제가 거론된 점에 대해서는 “사실 언론에 거취문제가 거론되기 전까지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J리그나 타 구단과의 접촉도 없었는데 언론보도 이후 여러 곳에서 연락이 와 만나기도 했다”고 밝힌 뒤 “하지만 수원에서 성장을 했고 정이 많은 팀이어서 고민을 많이 한 끝에 5년 동안 동거동락하며 희생한 선수들을 떠날 수 없어 수원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 감독은 올해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결과로만 판단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전북이나 제주, 서울 등은 많은 선수자원을 운영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는 데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구단에서는 재정적인 이유 등으로 선수를 줄이는 상황에서 ACL과 정규리그, FA컵을 동시에 치르면서 부상 선수는 늘어나고 권창훈, 이상호 등 핵심 멤버까지 빠져나가 어려움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서 감독은 “시즌 초반 부진에도 믿고 기다려준 팬들께 감사드리고 마지막 전북 전을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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