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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오늘부터 국내 예약판매 돌입

256GB 출고가 155만7600원

애플의 야심작 아이폰X(텐)이 17일부터 국내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폰X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통사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36만700원, 256GB는 155만7천600원으로, 애플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기계 가격(64GB 142만원, 256GB 163만원)보다 약 5% 낮다.

KT는 사전예약 참여자 중 100명을 24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리는 개통 행사에 초청하며, 1호 가입자에게는 7만원대 데이터 선택 76.8 요금제 1년 무료 혜택과 최신 스마트 기기 등을 선물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인기그룹 워너원 피겨, 애플 에어팟 3만원 할인 쿠폰, T기프트 중 하나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12월 31일까지 아이폰X을 구매하는 고객이 ‘I폰 분실/파손 보상 85’ 상품에 가입하면 12개월 동안 보험료 전액을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이통 3사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이폰X 구매자가 일정 기간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아이폰으로 기기변경을 하면 남은 할부금을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아이폰X은 24일 국내에 정식 출시되며, 사전예약 고객들은 이르면 이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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