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예술마당은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시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초청공연 및 부대행사가 야외에서 펼쳐진다.
오후 1시 예술무대산이 꾸미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12개 동아리가 출연하는 연합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10월 공모를 선정된 12팀의 생활예술동아리들은 악기연주, 댄스, 밴드, 뮤지컬, 국악 등의 공연을 통해 풍성한 축제를 완성한다. 한송문화예술원의 국악 공연도 흥을 돋울 예정이다. ‘정원의 정취’ 공연을 준비한 한송문화예술원은 대금연주 ‘춤산조’, 흥부가 중 ‘돈타령’ 대목을 선보인다.
아울러 의정부시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승체험, 흰돌예술장터(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문의: 031-828-5897)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