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날아라 청춘!’
내달 5일부터 멘토 릴레이 강연

백남준아트센터 ‘예술×토크’
매주 금요일 진로탐색 특별강연

전곡선사박물관 선사문화체험
일일캠프·힐링콘서트 진행

경기문화재단 소속 3개 뮤지엄은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박물관은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고3 수험생 대상 강연 프로그램 ‘날아라 청춘(靑春)!’을 운영한다.

전문분야 멘토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삶의 지표를 세울 수 있는 릴레이 강연 프로그램으로, 최일섭 빛글 캘리그라피 대표, 김상혁 한국천문연구원, 함수민 월엔터테인먼트 홍보실장, 김건우 구공백말띠 커뮤니티 대표, 신소원 마이데일리 연예부 기자가 강연자로 나선다.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10시부터 전화(031-288-5635) 예약 후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경기도박물관 아트숍에서는 다음달 3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아트상품 10% 할인 및 선착순 5명에게 아트상품을 증정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청소년 진로탐색 특별 강연 ‘예술×토크’를 운영한다.

작가, 디자이너, 큐레이터, 아트디렉터, 창작그룹이 강연자로 나서 삶과 일상을 예술적으로 제어하는 방식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회차별 50명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은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백남준아트센터 아트숍 역시 다음달 31일까지 수험생들에게 아트상품 10%할인 및 다음달 19일까지 매일 선착순 2명에게 에코백 또는 도록을 증정한다.

선사문화를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선사문화체험 일일캠프 및 힐링콘서트 ‘Healing.U.Museum.’를 진행한다.

선사문화체험 일일캠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수·목·금요일에 고3 1학급(20~25명 내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전화(031-830-5636)를 통해 가능하다.

힐링콘서트는 다음달 5일r과 7일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수험표를 지참한 방문객 선착순 7명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주말동안 진행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