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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학생들 ‘제2의 빌 게이츠’ 꿈 북돋았다

경기중기청,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11개팀 참가 성황리에 막 내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이 공동 개최한 ‘제4회 경기 특성화고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

19일 경기중소벤처청에 따르면 행사는 특성화고의 장점을 살리면서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체험하는 창업대회로, 11월 1일 부터 3주간 진행됐다.

29개 팀(11개 학교) 중 서면심사에 통과한 11개 팀(7개 학교)은 4회의 집체교육 기간 동안 상상하기, 교류하기, 소통하기, 확산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CEO가 갖추어야 할 자질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의 창업은 국내 벤처 기업가들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기업가 정신’ 등의 실무 강의를 통해 창업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대회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디어를 단순히 설명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실물의 제품, 서비스플랫폼을 3주간 완성하여 창업 경험을 획득 하는 것으로, 학생들은 제품 제작과정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간과 멘토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경기청에서 운영하는 시제품제작터와 연계하여 창업의 꿈을 가진 누구나 창업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들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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