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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꽃’ 총경 승진 누가?… 경기남부청 11명 경쟁치안정감 2명·치안감 4명 승진 인사 먼저 단행 예정
2012년 이후 경무관 배출?… 승진 후보군 3명 올라
이상훈 기자  |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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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06일  20:29:52   전자신문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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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위직인 치안정감과 치안감 승진 인사가 이번 주 내로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경기 지역에선 이달 중 단행될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인사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번 인사에 지난 2012년 이후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던 경무관 승진 후보군에도 3명이나 이름을 올려 경무관 배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 4일 “경찰 고위직 인사가 이번 주 안으로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 조만간 경찰청장(치안총감)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과 치안감 승진 인사가 가장 먼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선 치안정감 2명과 치안감 4명의 승진 인사가 단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기경찰청 소속 치안감 승진은 지난 2006년~2012년까지 5명이 배출됐다.

이런 가운데 경찰 고위직 인사 후 이달 중순쯤 예정된 경무관과 총경급 승진 인사 유력 후보군으로 경기남부청 내에서만 경무관과 총경에 각각 3명, 11명이 이름을 올려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자천타천 거론되는 경무관 승진 후보군에는 고기철 형사과장(간부 38기)과 권기섭 정보과장(경대 6기), 안기남 경비과장(간부 36기) 등 3명이다.

이들은 경찰청이 경무관 승진 후보군에 대한 업무성과평가에서 40여 명 안에 포함됐으며,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경기경찰청 소속 경무관이 배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인사에 경무관 승진 여부가 관심사다.

이와 함께 경찰 계급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급 승진 인사에는 11명의 총경 후보(경정)가 거론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경기지역에선 해마다 통상적으로 평균 4명의 총경이 배출된 점으로 미뤄볼 때 올해도 그 비슷한 수준에서 승진자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다.

정용선(간부 36기) 교통안전계장, 정만성(간부 41기) 112관리팀장, 변창범(경대 6기) 강력계장, 김원식(경대 6기) 수사2계장, 서동현(경대 6기) 외사계장, 정원균(경대 7기) 홍보협력계장, 이종길(경대 8기) 경비계장, 고성한(경대 9기) 경무계장, 박정국(경대 9기) 정보3계장, 윤성인(여경·일반공채) 아동청소년계장, 김선우(일반공채) 생활안전계장 등이 후보군에 거론된다.

이기창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승진 인사와 관련) 업무능력과 수뇌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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