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으로 남창현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이,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에는 권준학 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이 임명됐다.
▶▶ 프로필 11면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6일 지역본부장과 농협은행 부행장 등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성과 우선주의 원칙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남창현 본부장은 1963년생 여주 출신으로 입사 후 경기지역본부 금융지원팀장, 경영지원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권준학 영업본부장은 1963년생 평택 출신으로 농협은행 퇴직연금부장과 개인고개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 2년간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최근에는 농업의 공익적인 가치가 헌법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일 광폭 행보를 펼친 한기열 전 경기지역본부장은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이번 인사 대상자들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