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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학술대회 ‘고고학과 대중’ 오늘 개최

고고학분야 다양한 관점 공유
한국대중고고학회 창립대회도

전곡선사박물관은 ‘고고학과 대중’ 학술대회를 8일 오후 1시 국립중앙박물관 제1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최근 고고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고고학에 대한 대중적 저변확대에 이바지 하고자 학술대회를 기획한 전곡선사박물관은 2017년 새로 창립하는 한국 대중고고학회와 협력해 고고학분야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도널드 헨슨 영국 요크대 교수, 엘레나 보이티셰크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대 교수, 일본 미야자키 사이토바루 고고박물관의 히가시 노리야기,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유용욱 충남대 교수, 이영덕 호남문화재연구원 실장, 이화종 고려문화재연구원 부장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한편 학술대회 이후에 한국대중고고학회 창립대회도 열린다. 한국대중고고학회는 고고학의 성과를 일반에 알리고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창립한 학술단체로, 30여 명의 회원들은 고고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모색하게 된다.

전곡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은 새로 창립하는 한국 대중고고학회와 협력 개최함으로써 우리 박물관의 국제적 학술역량을 강화하고, 고고학에 대한 대중적 저변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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