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12월간 진행되는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고 2018년 전당 시설개선 공사를 앞두고 당분간 관객과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을 담아 마련된 자리다.
진행방법은 하우스어셔들이 공연 전 객석의 다양한 좌석에 빨간 봉투를 부착하고, 이 봉투가 붙여진 좌석의 관객이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선물 메시지가 담긴 봉투를 공연 종료 후 로비데스크에 제시하면 해당공연과 관련된 선물 또는 다음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을 받는다.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은 13일 ‘최소빈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을 시작으로 14일 ‘話양연화-겨울의 비밀’, 17일 ‘선우예권 피아노리사이틀’, 19일 ‘경기필하모닉-성시연의 베토벤 9번’, 20일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그리고 27일‘이영숙&크마앙상블의 문화가 있는 밤‘ 등 6개 공연이며, 이벤트 당첨 예정인원은 총 110명이다. 세부내용은 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를 참조 하면된다.(문의: 031-230-3461)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