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전대동여지도’ 스마트해진다

내진설계 조회 등 기능 추가
유형별 의료기관 위치 서비스

각종 자연·사회재난과 위험지역 안내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경기도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전대동여지도’에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와 ‘유형별 응급의료기관 안내’ 기능이 추가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용 가능한 경기도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는 내가 사는 집과 주변 건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조회 서비스로, 연도별 법적 기준에 따라 내진설계 여부를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찾는 건물은 물론 주변 건물의 상황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내진설계 적용이 되지 않은 곳은 흰색으로 표시되며 파란색에 가까울수록 신축건물임을 나타낸다.

또 건물 주소를 검색하면 내진설계 적용여부와 건물의 허가일자, 사용승인일자, 층수, 연면적 확인도 가능하다.

유형별 전문응급의료기관 안내는 도내 64개 응급의료기관 및 사고 유형별로 전문병원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화상, 골절, 뇌혈관 질환 등 18개 사고에 대한 65개 전문병원 정보를 사용자 위치기반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내년 1월 초부터 이용 가능하다.

지난달 14일 서비스를 시작한 안전대동여지도는 ▲내주변 실시간 재난·사고 알림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제공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 및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 ▲내주변 위치기반 일자리정보 등 5가지 주요기능을 갖고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