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지난 11일 구단 사무실에서 신임 사무국장으로 박혁순(44) 씨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신임 사무국장은 안양시 공무원으로 23년 동안 행정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행정 베테랑으로 특히 FC안양의 주무부서인 안양시 안전행정국에서의 오랜 경험으로 구단과 안양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이다.
박 사무국장은 “FC안양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쁜 마음이다. 사무국 직원들을 도와 2018년에도 많은 성과가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