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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간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천관 어린이미술관에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숲 속 미술관에 눈이 내리면’을 진행한다.

6~13세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구성된다.

김봉태 작가의 ‘춤추는 상자(Dancing Box)’ 전시를 감상하고 상자에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보는 ‘우리 가족과 춤추는 상자’와 크리스마스에 대한 추억을 유리병에 담아 스노우 글로브를 만들어보는 ‘추억을 담은 눈’이 이어진다.

‘MMCA 현대차 시리즈 2017: 임흥순-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서울관은 연계 프로그램 ‘떠난 후, 남겨진 것들의 시간’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한국 근현대사에서 희생되고 소외된 사람들의 삶’이라는 주제와 관련된 뜨개 워크숍 및 퍼포먼스, 아코디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프로그램들은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7일 문화가있는날 당일에는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www.mmca.go.kr)과 어린이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chil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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