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은 김윤주 군포시장과 오종두 대표이사를 비롯, 30여명의 재단 임직원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군포철쭉축제는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아트마켓 등이 진행되며 철쭉동산 앞 500m 구간 도로를 차 없는 거리 ‘노차로드(No車Road)’로 운영, 시민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게 꾸민다.
재단 관계자는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전국적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철쭉동산 조성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