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령관은 먼저 포대를 방문해 부대 현안업무를 보고받은 뒤 작전지역으로 이동 장병들의 교전수행절차와 국산 중고도 지대공 미사일 ‘천궁’ 등 무기체계를 확인했다.
이어 관제대대로 이동해 작전실과 레이더정비실을 찾아 임무와 장비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작전요원들의 공중감시태세를 점검했다.
이 사령관은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는 안전이 완벽히 보장된 가운데 확립된다는 것”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안전과 성공을 좌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경비작전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