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작품 3편 중 2편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을 뿐 아니라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보다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위해 성남 촬영 분량을 기존 50%에서 30%로 축소했으며 순제작비 3억원 이하 장편과 순제작비 3천만원 이하의 단편 부문으로 나눠 각 2편 내외의 작품에 장편은 최대 8천만원, 단편은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지원작들은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소재의 참신성, 시나리오 완성도 등 예술성과 기술적 구현가능성, 성남지역 홍보성 등 실현성을 고려해 선정된다.
접수는 다음달 23일 오후 6시까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snart.or.kr)나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에서 지원신청서와 제작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 해 시놉시스 및 시나리오, 포트폴리오 등과 함께 메일(snmedia@snart.or.kr)로 1차 접수하고, 출력본 1부는 성남미디어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문의: 031-724-724-8353, 8370)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