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관할 수출입 기업의 신속한 통관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임시개청 사전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일과 주말 임시개청 담당자를 관내 22개의 관세사에 사전 안내하는 조치로, 긴급물품의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수출입 통관의 예측가능성을 높여 창고 보관료 등 수입제반비용의 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오 세관장은 “이번 사전알림 서비스 시행이 관내 중소 수출입 기업의 효율적인 통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입 원자재 등의 신속통관을 위해 세관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