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지난 2일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 김태균 정보기획관과 작년 경인지방통계청과 서울시 간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협업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서울지역 통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기관 간 협력방향과 추진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청장은 올해 7월에 경인지방통계청과 서울연구원이 주관하는 제5차 수도권 통계개발 협업세미나에 서울시의 참여 필요성을 설명하고 자치구에서 지자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통계의 개발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전국사업체조사 등 통계업무 일정을 감안해 경인지방통계청과 서울시(자치구포함)의 통계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협의체 회의 개최를 검토하기로 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