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쓸 수 있는 올림픽 전용 챗봇(대화형 인공지능 로봇)을 내놨다.
6일 페이스북에 따르면 평창 올림픽 공식 페이지(www.facebook.com/PyeongChang2018)를 찾아 ‘메시지 보내기’를 누르면 메신저 창이 뜨면서 올림픽용 챗봇과 대화를 할 수 있다.
경기 일정이나 선수 정보 등을 물으면 자동으로 최적의 답을 찾아주고, 대회 티켓이나 기념품 구매 사이트도 안내한다.
이 챗봇은 페이스북의 기술을 무료로 지원받아 올림픽 조직위가 개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