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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행복돌봄추진단 등 2개기관 단체와 공조

4개 단체 복지공동체 기관 선정
보조내용 등 사업 전반 상호 협력

 

양평군이 최근 2018년도 복지공동체사업에 선정된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공동체사업’은 재능, 물질, 마음의 나눔이 이뤄지는 따뜻한 공동체를 육성하고 이웃간에 서로 돕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경기도에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획사업으로, 올해 양평군에서는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총 4개 개관·단체가 복지공동체사업기관으로 공모 선정됐다.

그 중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양평읍 행복돌봄추지난의 ‘행복돌봄데이’ 사업과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의 ‘더불어 나누는 복지공동체’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은 최창은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장을 비롯해 추진단원들과 김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 윤정순 행복돌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 기관들은 복지공동체 사업추진에 따른 양평군과 수행기관 간의 의무와 역할, 보조내용 등 사업 전반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관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장바구니사업과 가족기능 강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반찬나눔과 재능나눔 프리마켓 등을 운영해 이웃간에 서로 돕는 따뜻한 나눔의 주민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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