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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공감복지 ‘명예의 전당’ 오른다

‘2018 대한민국 브랜드’ 선정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결실

인천시가 복지안전벨트 구축과 시민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형 공감복지’가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인천형 공감복지가 공공행정 서비스 분야 공감복지 도시부문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형 복지모델인 공감복지는 안정된 생활과 소득을 보장하고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돌봄 복지의 촘촘한 지원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시는 ‘인천주권시대’ 7대 주권사업 중 민생주권 실현을 위해 공감복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틈새없는 인천복지 ▲고용·복지 통합일자리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 ▲나눔·공유·공감 공동체 ▲건강·안심 복지도시 등 5대 분야에 28개 중점 과제사업을 정했다.

지난 해 총사업비 933억 원을 투입해 19만2천471명에게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표 사업으로는 ▲SOS 복지안전벨트 ▲인천손은 약손 의료 프로젝트 ▲다문화가족 자녀 발달검사 지원사업 ▲희망잡(job)아 프로젝트 ▲높女라 여성 취업률! 사업 ▲I-Mom 지원사업 ▲I-조아 ▲인천형 공보육 인프라 구축 사업 ▲장애인 자세유지구 보급사업 ▲3천가정 사랑 언약사업 등이 있다.

시는 올해도 부채 감축 등으로 이룬 재정위기 극복과 재정건전화의 성과를 시민행복과 공감복지로 시민에게 환원하고자 TF 구성, 시민 오디션 등을 통해 발굴한 13개의 신규사업을 더해 모두 41개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만드는 복지, 시민의 일자리 복지, 지속가능한 복지 등 3대 원칙을 기본으로 시민들의 미래가 안정되고 행복한 삶이 보장되도록 인천복지의 백년대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계층, 시민들을 아우를 수 있는 공감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진정한 행복감과 삶의 의미를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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