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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유승민 초대 공동대표 선출해설-원내 제3당 바른미래당 출범
수임기관 합동회의 안건 의결
안철수 대표 2선으로 물러나
국회 캐스팅 보터 지위 분점
지도체제 인선·정강·정책 마련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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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13일  21:10:53   전자신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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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과 새해 벽두를 관통하며 정치판을 뒤흔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발 정계개편이 13일 바른미래당 공식 출범으로 일단락 됐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앞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주요 당직자 인선을 포함한 합당 안건을 의결했다.

초대 공동대표에는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선임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합당과 동시에 대표직을 내려놓고 2선으로 물러났다.

국민의당 21석, 바른정당 9석을 합쳐 30석 규모의 바른미래당이 원내 제3당으로 출발함에 따라 앞으로 국회 운영과정에서 민평당과 캐스팅 보터 지위를 분점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대선 당시 범야권의 대선주자로서 경쟁을 펼쳤던 유 대표와 안 전 대표는 바른미래당이라는 한지붕 아래에서 동거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지방선거 이후 공동대표직 사퇴를 내건 유 대표는 당 생존의 1차 관문인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예정이고, 안 전 대표는 서울시장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유 대표는 수임기관 합동회의 인사말을 통해 “이미 말씀드린 대로 지방선거가 끝나는 대로 바로 사퇴하겠다. 당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제 깜깜한 터널이 끝나고 환한 불빛이 보인다”며 “많은 사람이 (양당 통합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결국은 해냈고, 당원과국민의 힘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 체제 출범과 더불어 지도체제 인선과 당의 정체성을 담은 정강·정책도 마련했다.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동철 의원이, 정책위의장은 바른정당 출신 지상욱 의원이 맡기로 했다.

최고위원은 바른정당 몫으로 정운천·하태경 의원과 국민의당 몫으로 김중로·권은희 의원이 선임됐다.

사무총장에는 국민의당 출신 이태규 의원이, 사무부총장에는 바른정당 출신 김성동 전 의원이 선출됐다.

/임춘원기자 lcw@<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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