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종합
종합
이재명 “경선 승리 자신”경기도지사 출마 공식화“도민 체감 세심한 정책 펼칠 것
전해철 의원과 양강구도 아니다”
김장선 기자  |  kjs76@kg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018년 02월 13일  21:10:53   전자신문  1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군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은 13일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섬세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사실상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경기도청 기자단과의 오찬 자리에서 국가뿐 아니라 지자체의 수장으로서 정책 설정에 대해 “새롭고 거창한 대마(大馬)를 잡으려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반집 승부다.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세심한 정책을 통해 차츰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으로는 성남시에서 시행중인 초등학교 4학년 전체에서 무료로 구강검진을 해 주는 ‘치과 주치의’ 사업을 사례로 꼽았다.

이 시장은 또 “성남시가 추진하는 지역화폐나 청년배당도 모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의 일환”이라며 “복지 관련 예산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다 보니 규모가 클 것으로 착각하는데, 지자체가 고심하고 연구하면 체감이 크고 예산도 적절한 사업을 얼마든지 발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민주당 후보자간 경선 승리 가능성에 대해 “국민들도 아는 진리를 당원들이 모를 순 없으며, 시대의 흐름을 따라갈 수 밖에 없다”며 “언론에서 (전해철 의원과) 양강 구도라고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후보와 상관없이 민주당이 강세인 타 지역과 달리 경기도는 누가 나오느냐에 따라 승패가 크게 갈린다”며 “현역 남경필 경기지사는 강자다. 당원들도 누가 나와야 그를 꺾을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 지사의 ‘광역서울도’ 주장에 대해 “가뜩이나 경기도가 ‘대선 주자의 무덤이다’, ‘정체성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데, 도백이 정체성을 일깨워주지 못할망정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정체성은 자랑거리가 생길 때 확보된다. 경기도의 자존심, 자부심을 살리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장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505-3 송원로 55(송죽동)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Copyright © 2011~2018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