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에 1개국이 신설되고 한시기구로 테크노밸리추진단이 운영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 승격 20여 년만인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인구 20만 명을 초과, 경제교통국을 신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교통을 담당하도록 하기로 했다.
또 오는 4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테크노밸리추진단을 신설,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시 균형발전을 전담하게 할 계획이다.
시는 구리시의회 의결을 걸친 후 시행하게 될 행정기구 개편으로 한시기구인 테크노밸리추진단을 포함해 사실상 2국 3과를 신설하게 된다.
세무업무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세무과를 세무1과와 세무2과로 분과하고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위한 전담부서로 테크노밸리추진과 등 3개과를 신설한다.
이와함께 사회복지, 보건복지, 일자리 창출, 생활안전 등을 위한 인력 37명을 증원하고 국 신설 및 시정 업무 추진과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14명을 증원 하는 등 모두 51명을 증원한다.
시 관계자는 “섬김행정을 만들어 가는 기초 작업으로 향후 입법예고 기간이 지나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