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한국, 베트남,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의 가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봉사단은 2018년 연초 기초소양교육 및 발대식을 통해 힘찬 출발을 예고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원예테라피, 장애인시설 김장담그기 봉사, 세계요리축제 자원봉사활동,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 양평역 무료급식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신 센터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구성원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게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까지 기여하는 단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