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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윤호중·재심위원장에 이학영

각각 15명·9명으로 구성
상무위 의결·최고위 심의 후 임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6일 상무위원회를 열어 6·13 지방선거를 위해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천관리위원회)와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천관리위원회는 15명으로 꾸려졌으며 윤호중(구리)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재심위원회는 이학영(군포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모집, 심사, 후보 결정 방법 등을 정하게 되며 재심위원회는 심사결과와 경선결과에 대한 재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두 위원회는 도당 상무위원회 의결 이후 최고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미애 당대표가 임명할 예정이다.

민주당 도당 박광온 위원장은 “최고의 공천기준은 국민의 눈”이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후보를 만들어 낼 맞춤형 위원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공천관리위원회와 관련해선 “의원간 선수 균형, 원·내외 균형, 지역적 균형 외무 전문가를 수혈한 내·외부의 균형 등 맞춤형 균형인사”라고 강조했다.

윤호중 공천관리위원장은 구리 출신 3선 의원으로 중앙당 사무총장과 정책위원회 의장을 역임하고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지낸 중진의원으로 엄정한 공천관리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학영 재심위원장은 군포 출신 재선 의원으로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과 희망제작소 이사, 노무현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경기도당 재심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연우기자 27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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