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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 방문 및 현장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과 13개 권역 지역회장단은 2일 부천시에 위치한 금형·사출물 전문제조업체인 ㈜일우정밀(대표이사 박수종)과 한국금형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성과와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중소기업계의 현안사항에 대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방문단은 소재한 금형·사출물 전문제조업체인 ㈜일우정밀(대표이사 박수종)과 한국금형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성과와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중소기업계의 현안사항에 대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박수종 대표이사는 “생산규모 세계 5위, 수출규모 세계 2위인 한국 금형산업은 가격경쟁력과 납기 준수가 주요 경쟁력”이라며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시간 단축, 불량률 감소 등 생산성 향상 효과를 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적용분야를 확대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통한 도약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수적이고,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에 대응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회장단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서 스마트공장 도입 확산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해외 스마트공장 생산현장 방문과 더불어 관련 지원정책 현황 파악을 위한 정책연수단을 올해 파견할 계획이며, 정부의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개 구축’ 목표와 연계한 민간차원의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해 중소제조업체의 스마트 환경개선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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