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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020년까지 공공도서관 35곳 추가 건립

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도내 공공도서관 35곳을 추가 건립한다.

도는 올해 도립 또는 시·군립 등 공공도서관 14개를 이미 개관했거나 개관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2020년까지 21개를 추가로 지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0년이면 도내 공공도서관은 현재 253곳에서 288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올해 개관 공공도서관은 ▲여주 점동도서관(2월 개관) ▲성남 상원/해오름도서관(2월 개관) ▲가평 한석봉도서관(4월 개관) ▲수원 매탄동/매여울도서관(4월 개관) ▲김포 고촌도서관(5월 개관) ▲이천 마장도서관(5월 개관) ▲화성 태안도서관(7월 개관) ▲평택 소사벌/배다리도서관(9월 개관) ▲하남 풍산어린이도서관(10월 개관) ▲하남 디지털도서관(11월 개관) ▲파주 한울도서관(12월 개관) ▲김포 장기도서관(12월 개관) ▲부천 역곡도서관(12월 개관) ▲시흥 목감도서관(12월 개관)이다.

도는 이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올해도 국·도비 137억원을 각 시·군에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경기도의 ‘도서관 발전 계획’에는 도민 4만5천명당 1곳, 그리고 도시지역의 경우 도보로 10분 거리 이내, 농촌지역은 차로 10분 거리 이내에 1곳씩의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게 돼 있다.

도는 이같은 공공도서관 확충에도 대규모 택지지구나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 주민의 공공도서관 신설 요구가 있으면 소규모 ‘작은 도서관’이나 주택단지 내 ‘문고’ 등을 지속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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