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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길 “시민 자부심 넘치는 안산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이왕길(사진·64) 민주정부지킴이 ‘못난 소나무’ 공동대표는 19일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서 안산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10여명의 여·야 예비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이 공동대표가 처음이다.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대표는 “그동안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안산의 확실한 변화를 원하고 있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안산의 미래를 걱정하는 심정으로 안산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결심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안산 경제의 터전인 안산스마트허브 입주업체의 구조와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4차 산업의 기지로 재구성함으로써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일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도시, 시민들의 자부심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독립운동가 이종환의 손자이자 민주화운동유공자 이원수의 아들인 이 대표는 광복회 안산시지회장, 전국민주화운동 유가족협의회 수석부회장, 민주당 역사재정립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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