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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봄, 트럼펫 ‘황금빛 선율’ 매력 속으로

군포문화재단, 31일 새봄음악회 개최
세계적 트럼페터 ‘타마슈 팔팔비’ 초청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3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트럼페터 ‘타마슈 팔팔비(Tamas Palfalvi)’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봄을 맞아 새봄음악회를 준비한 군포문화재단은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럼펫 연주자 타마슈 팔팔비를 초청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헝가리 출신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타마슈 팔팔비는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라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음악제관현악단, 함부르크카메라타관현악단 등과 협연하며 뛰어난 연주실력을 선보였으며 2015년에는 ‘agitato’ 앨범을 발매하며 대중적인 트럼페터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31일 군포를 찾는 타마슈 팔팔비는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아루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 등 명곡들을 통해 트럼펫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음악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가상곡’,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인 트럼페터 타마슈 팔팔비의 연주를 만날 수 있는 새봄음악회를 통해 트럼펫의 화려하고 찬란한 음색을 감상하며 성큼 다가온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 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00~2)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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