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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통일시대 중심 경제도시 파주로”

“공직기강 바로 세울 것” 강조

 

더불어민주당 최종환(파주1) 경기도의원이 지난 19일 6·13 지방선거 파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의원은 이날 파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무현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나라다운 나라’ 정치철학을 계승해 파주를 사람살기 좋은 상생의 도시, 미래 통일시대의 중심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직 시장은 부패혐의로 시장직을 박탈당했다”며 “민생중심, 현장중심의 조직개편과 공정하고 균형있는 인사제도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파주발전을 위해 ▲통일경제특구 조성 ▲사통팔달 교통시스템 및 교통전진기지 구축 ▲아이 키우기 편한 교육도시 건설 ▲운정신도시를 최고의 자족도시로 건설 ▲지역 균형발전 실현 ▲첨단산업단지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안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등 11가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2003년부터 4년간 청와대 행정관을, 2011년부터 2년여 동안 서울 성북구청 감사담당관을 지냈다.

/파주=유원선기자 y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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