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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백해무익… 금연으로 건강 지키세요

건보공단·도소비자단체협의회
금연치료지원사업 홍보 캠페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22일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과 공단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치료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의 담배소송 제13차 변론기일에 앞서 국민에게 담배의 해악을 알리고 소송의 중요성과 공단의 금연치료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위해 실시했다.

공단은 빅데이터를 통한 역학적 증거를 중심으로 흡연과 폐암의 인과관계 등 담배의 해악을 소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의사의 전문적인 진료와 상담, 금연치료의약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금연치료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국상 본부장은 “담배에는 화학물질이 4천800여 종, 발암(의심)물질이 69종 함유돼 흡연자의 암 발병률이 최대 6.5배까지 높아지며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한해 6만 명에 이르고 있다”며 “국민건강을 해치는 주범인 담배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담배 소송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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