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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가계 안정… ‘굿모닝론’·‘재도전론’ 확대

굿모닝론, 196억 규모로 확대
재도전론, 채무불이행 방지
최대 1천500만원내 지원

경기도가 서민 가계 안정화를 위해 경기도형 서민금융인 ‘굿모닝론’과 ‘재도전론’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4년차인 굿모닝론은 금융소외계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활·자립 지원 목적의 무담보·저금리 맞춤형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마이크로크레딧(소액대출) 사업이다.

도는 올해 굿모닝론을 지난해 160억원 보다 36억원(22.8%) 확대해 일반지원 분야 186억원, 특별지원 분야 10억원 등 모두 196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재도전론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을 받아 성실히 변제를 이행한 도민들의 회생을 위해 무담보·저금리의 소액대출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긴급의료비 등 생활자금, 사업운영자금, 고금리 차환자금 등으로 다시 채무불이행자가 되는 악순환을 방지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 운영 규모는 전년와 동일한 30억원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 고금리 차환자금, 운영자금, 시설자금은 최대 1천500만원 이내, 학자금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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