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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국제기타포럼 등 4개 선정

양평·부천 각각 3천만원
안산·가평 각각 2천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5일 ‘2018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지원 대상에 양평 국제기타포럼 등 4개 행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지원사업은 도가 31개 시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거나 신규 국제회의를 선정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마이스 육성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행사는 양평 국제기타포럼, 부천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 안산 거리예술 국제 심포지엄, 가평 K-POP 포럼이다.

도는 육성단계인 양평 국제기타포럼과 부천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에 각각 3천만원을, 인큐베이팅 단계인 안산 거리예술 국제심포지엄과 가평 K-POP포럼에 각각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 연속 선정된 양평 국제기타포럼은 오는 8월 15일과 19일 양일간 양평 맑은숲캠프장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은 아시아 기타 음악 산업에 대한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행사로 마스터클래스, 국제기타 콩쿠르 등의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오는 10월 22~23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열리는 제6회 부천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은 애니메이션의 기술, 산업적인 측면과 애니메이션의 미학 등을 논의하는 행사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학술 행사다.

안산 거리예술 국제심포지엄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안산 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안산거리예술축제와 연계한 행사로 안산을 아시아 거리예술의 대표적인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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