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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현 “화성에 순환전철노선 도입하겠다”

 

자유한국당 석호현(57)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5일 “화성시의 교통정책공약으로 순환전철노선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순환전철 신설노선은 동탄역(SRT/KTX)~서동탄역~병점역~봉담역(향남역)~어천(매송/KTX)역~송산역을 연결하는 화성시 서부지역과 동부지역, 동탄을 이어 화성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전철노선이다.

석 예비후보는 “대중교통 중 버스노선과 택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화성시민의 소중한 발이 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화성시는 동서로 KTX 노선을 유치한 수도권 교통의 거점도시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작 화성시민들은 실질적인 교통편의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시에 추진되고 있는 수인선 사업, 서해복선전철 사업, 동탄GTX 사업, 인덕원~동탄 사업 등 거점노선들을 연결하는 순환전철노선 추진사업을 통해 인구 120만의 거점형 전원도시완성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 예비후보는 “이 사업은 민간투자사업으로 계획하되, 예산조달 방법은 우선 국비지원사업요청을 추진하고 민간투자는 위험분담형 민간투자사모집(BTO-rs) 방식으로 투자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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