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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즐기니 ‘건강 100세 파주’가 눈앞에

시, 200명 시민과 건강축제 개최
‘뇌 미인 되자’ 치매예방 특강
금연상담·심폐소생술 체험 등

파주시가 제46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2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은 기본 권리이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이 보장될 수 있다는 의미로 ‘시민건강보장으로 함께 건강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먼저 식전행사로는 경기도노인전문 동두천병원의 이승헌 신경과장이 ‘뇌 미인이 되자!’를 주제로 치매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을까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또 건강홍보·체험관에서는 금연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 정신건강 및 중독관리, 감염병 예방, 국가 암관리, 방문건강관리, 치매 예방관리, 건강한 음식문화 등 각종 보건사업을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의 심폐소생술 체험교실 등이 운영됐다.

이밖에도 보건의료분야 및 시민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26명(보건보지부장관 2, 파주시장 24)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따.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애주기별 예방적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확대해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삶을 누리며 ‘살고 싶은 파주, 건강 100세 파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주=유원선기자 y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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