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본회의 출석률 ▲최근 1년 동안의 법안 발의 ▲상임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여기에서 함진규 의원은 지난 1년간 대표발의 59건, 공동발의 307건 등 법안발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대 국회 개원 후 현재까지 대표발의 99건, 공동발의 581건의 법안을 발의했다.
또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급자재 부실로 인해 최근 3년간 총 2만4천여 건의 하자가 발생한 사실을 밝혀내는 등 상임위 활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진규 의원은 “시흥시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격려와 뜨거운 성원으로 다시 한 번 과분한 상을 받게 되었다”며 “더 잘하라는 뜻으로 이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