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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역문화 통합 지원사업’ 경기문화재단, 23~29일 공모

‘생활문화 플랫폼’ 등 7억1천만원 지원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2018년 지역문화 통합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총 7억1천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 플랫폼사업’, ‘보이는 마을(지역재생)’, ‘창생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은 생활문화를 공유하는 유·무형의 거점을 지원하며 선정 단체는 스스로 문화를 발견하고 재구성할 수 있는 생활문화 주체(생활문화디자이너)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이슈와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보이는 마을 사업’은 경기도 내에 노후화된 주거지나 공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한다.

활동 유형은 지역이슈&리서치, 개입프로젝트(신설), 마을재생&컬쳐비즈니스 등 세 가지다.

끝으로 창생공간 사업은 작업장, 쇼룸, 카페, 라이브러리 등 지역 여건에 맞게 구성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메이커 활동을 지원한다.

지역문화 통합 지원사업에 선발된 단체에게는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과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연말에는 전시, 마켓, 축제를 재단과 공동 추진한다. 또한 올해 사업결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속지원도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이메일(local@ggcf.or.rk)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모지원사업-사업공고(http://www.ggcf.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8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한다.(문의: 031-296-1653, 0539)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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