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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 동국대일산병원 교수 정형외과 ‘학회학술상’ 수상스포츠의학회 상기 연구 중요성·가치 인정받아
“전방십자인대 손상 수술 후 환자 복귀 도움 기대”
고중오 기자  |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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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6일  21:12:13   전자신문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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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정형외과 안지현(사진) 교수가 최근 제31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 학술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국내 스포츠 관련 학회 중 권위 있는 학회인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의 상기 연구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한 결과다.

이날 안 교수가 발표한 논문의 주제는 ‘슬관절 굴곡 및 외부 부하에 의한 전외 측 인대의 길이 및 생역학적 변화’다.

이 연구는 미국 UC Irvine 정형외과 연구팀과 공동으로 슬관절 굴곡에 의한 전외측인대의 길이 변화와 슬관절에 가해지는 외부 충격에 대한 전외측인대의 반응을 측정한 것으로, 향후 수술 술기 발전에 중요한 정보가 될 전망이다.

안지현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슬관절 스포츠 손상의 대표적 질환인 전방십자인대 손상 수술 후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와 스포츠 활동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전방십자인대 손상 후 흔히 유발되는 골관절염 발생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통계에 따르면 연간 10만 명의 환자에게 수술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나 결과의 불확실성으로 스포츠 활동 복귀 시 상당수의 환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전외측인대라는 새로운 관절 외 구조물의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부각되면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저외측인대 재건술의 동시 수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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