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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평택시의원, 사직서 제출… 도의원 도전장

 

더불어민주당 오명근(64·사진) 평택시의원이 19일 시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경기도의원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오 의원은 평택시에서 뽑힌 선출직 공직자 중 가장 부지런한 의원으로 손꼽인다.

새벽 6시에 하루 일상을 시작해 족구장, 배드민턴장에서 주민들과 몸을 섞고 고덕, 팽성, 청북 뜰에 나온 농민들을 만나기까지 매일 평균 200㎞ 거리를 누비며 낮은 자세로 주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그가 8년 간의 시의원을 마치고 도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 의원은 이날 사직서 제출에 앞서 “지난 8년간 오직 지역구 주민들과 평택시민만을 바라보고 생각하면서 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다”며 “이번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평택시 발전을 앞당기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에서 태어나 지금껏 살아온 사실에 감사하고 2번의 시의원 경험을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 의원은 김학만(60) 전 경기도의원, 정영란(59) 전 평택시의원 등과 평택시 제4선거구 경선을 치른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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