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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청소년문화의집, ‘역사사절단’ 청소년 모집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8일까지 ‘역사 사절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된 역사 사절단은 역사 유적지 탐방을 비롯해 한·일 역사 자료집 제작,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친다.

활동은 5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록팀, 번역팀, 멘토팀 3개 분야 20명을 선발한다.

번역팀은 일본어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멘토팀은 사학과 전공자 또는 한국사능력검정 자격소지자여야 한다. 기록팀은 만 13세에서 24세까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언젠가 독일과 프랑스의 사례처럼 한일 공동의 역사교과서를 발간하고 평화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라며, 이번 ‘역사사절단’ 프로그램이 작은 날개짓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이메일(tealice@syf.or.kr)로 제출하거나 문화의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273-7942)/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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