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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회적 책임 잘 수행해야 ‘성공+α’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콘티넨탈 코리아 이 혁 재 대표이사
145년 역사 지닌 글로벌 기업
직원은 물론 다문화가정도 돕고
사회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며, 주어진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

이천시에 위치한 세계적 기술 기업인 콘티넨탈 코리아 이혁재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콘티넨탈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유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혁재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일상생활과 업무환경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유대 관계는 각 사업장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가져온다고 믿는다.

콘티넨탈은 145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문화의 다양성을 중시하고 존중한다. 그래서 다문화가정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 적응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역사회에서 펼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2012년 12월부터 이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희망풍차 Love Asia’를 시작으로 매년 4회에 걸쳐 진행해 왔고, 이밖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직원 자원봉사활동, 기부금 후원도 이어왔다.

2017년에는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된 기부금은 1억1천만 원에 달한다.

지난 2017년 2월에는 양사간 사회공헌 업무 협약 맺고, 자원봉사활동과 건전 기부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또 회사와 직원의 기부금을 각각 1대1로 매칭, 모금한 기금을 지역내 장학금으로 후원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적 자원 육성과 사회 기여도 지원해 왔다.

이밖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혁대 대표이사는 “기업은 이윤 추구의 목적 외에도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잘 수행했을 때 비로소 성공을 이야기 할 수 있다”며 “콘티넨탈이 생각하는 세 가지 중요한 사회적 역할 중 첫번째는 가치 제공으로, 단순한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영역을 넘어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유의미한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과 가족들이 좋은 환경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두번째이고, 사회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세번째”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나눔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박건기자 90virus@

※ 적십자와 함께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도내 취약계층지원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고 나눔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캠페인이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www.redcross.or.kr) 또는 전화(☎031-230-16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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