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오후 4시 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체육회장(수원시장)과 박광국 수석부회장,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시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양평군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393명(선수 290명, 임원 103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우승 탈환에 도전한다.
또 시장애인체육회는 5월 1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276명(선수 169명, 임원, 지도자, 보호자 10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우승 4연패를 노린다.
염태영 시체육회장은 “경기도체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올해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종합우승 달성을 통해 수원체육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