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에 베인 상처보다 말에 베인 상처가 더 깊고 오래간다.”
조정필(59) 중부경찰서장이 지난 18일 오후 인천항만공사(IPA)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수요강좌에서 ‘언어의 품격’을 주제로 이같이 강조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소통 강화 및 언어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인천중부경찰서 조정필 서장은 대민 관련 언행, 잘못된 대화의 버릇 등 업무 및 실생활에서 흔히 이뤄지는 소통 방식에 대해 예를 들어가며, 올바른 소통 방식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