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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차별없는 김포시 함께 만들어 가자”

 

더불어민주당 정하영(55·사진)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없는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시대는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장애인의 삶은 언제나 같았다. 장애인을 위한 제도와 법들은 지자체로 이양되는 과정에서 ‘예산’의 부족이라는 이유로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김포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특성에 따라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은 모든 인간이 누리는 기본 인권을 당연히 누려야 하며, 그 인격의 존엄성은 충분히 존중돼야 한다”며 “현실에서는 차별과 천대, 장애인 복지를 빙자한 개인적인 부의 축적 등으로 장애인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행정은 장애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삶에 대한 고민으로 분주해야 한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신과 함께 차별없는 김포시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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