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이현철 광주시장 후보, 장애인·여성 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인 이현철(49·사진)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여성 시민을 위한 사회 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복지행정은 장애인들이 자활할 수 있고 일반시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이 돼야 한다”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교육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경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원 내에 장애인 평생교육원을 별도로 편성해 자립 재활 교육을 확대하고, 시 공공사업과 사회적 일자리에 장애인 고용할당과 취업 알선을 우선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직장 여성을 위해 퇴근 후 8시까지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아동을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8케어’ 사업을 지원 확대하고, 보육 여성을 위해 아동과 편안히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키즈맘 카페를 각 지역도서관과 주민 센터에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평생학습원 내에 여성가족부 ‘새일센터’의 직업교육, 재취업 상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