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어르신 300명이 먹을 무료급식 준비를 위해 새마을회원 45명이 참여해 정성스런 음식준비와 식사 후 설거지 봉사를 펼쳤다.
김상호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상순 부녀회장은 “화려하진 않지만 뒤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 가족들이 자랑스럽다”며 환한 웃음으로 회원을 격려했다.
한편,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 및 개인의 후원금으로 지난 2011년부터 상록수역과 글로벌문화센터에서 주 2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및 각종 프로그램(이·미용봉사, 발마사지,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