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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장, 미국 명예시민증 받다

자매도시 브레아市로부터 받아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황은성 안성시장이 해외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 브레아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이 시민증은 글랜 파커 브레아시장과 시의회를 대표해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시의원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안성시를 방문해 브레아-안성 자매도시협회의 감사패와 함께 황은성 시장에게 전달했다. 마티 의원에 따르면 황은성 시장은 지난 2011년 브레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7년간 교육, 문화, 경제교류 활동을 진행해 자매도시로서의 우정은 돈독히 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브레아 안성 자매도시 활동이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대한민국 영사관으로부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자매결연도시로 평가받게 됐다.

특히 황 시장은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난 1월 7기 학생들을 브레아시에 파견하기도 했다.

오는 6월에는 브레아 학생들이 안성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제가 떠나더라도 브레아시와의 활발하게 운영중인 양 도시간의 청소년 홈스테이 및 우호관계는 계속되기를 바라며,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마티 의원님을 비롯한 브레아 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티 의원은 2박 3일간의 안성 일정을 마치고 25일 오전 또 다른 자매도시인 일본 하노로 떠났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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