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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개발 신기술·신품종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선봬

쌀 ‘참드림’ ‘맛드림’ 등 공개

국내외 바이어 대상 홍보 강화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직접 개발한 신품종과 신기술을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행사에서 경기지역 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한 참드림, 맛드림 등 신품종 쌀, 겉과 속이 모두 녹색으로 두유로 가공하면 기호성이 우수한 녹풍콩, 재배가 편리해진 잎세버섯 신품종 대박 등을 공개했다.

이날부터 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이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참가하는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박람회로, 42개국에서 모두 1천500여개 식품업체가 참가한다.

도농기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될 수 있도록 국내·외 농식품 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판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술 이전과 농업인 가공창업을 지원해 실용화된 우수 농식품 생산자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단체관도 구성해 농업인 가공창업 사업장, 기술이전 농식품 생산업체 등 업체 10곳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신품종 및 신기술이 개발된 이후 실용화 촉진과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활동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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