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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농협,근로자의 날 맞아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 앞장

 

용인 구성농협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주목된다.

구성농협 임직원 100여명은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휴일을 반납하고 임직원간 협동의식 고취와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2018임직원 춘계체육행사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이날 6개조로 나눠 석성산 및 법화산 등산로 주변 쓰레기와 마북동에서 죽전동으로 이어진 탄천주변 오물 등 1톤차량 한대분 가량을 수거했다.

구성농협은 지난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돼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 1천100만명의 서명을 이끌어내 국민적 공감대를 얻는데 기여한데 이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촌에서의 역할을 제시하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농업·농촌은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 외에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공익적 기능을 하고 있다"며 "구성농협 임직원은 지역사회 환경지킴이로서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며 농협이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농협은 매년 농업인 소득증대 및 소외계층 복지지원을 통해 함께나눔 운동을 지속 실천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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